[연예=광주타임즈]한류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에 이어 영국도 접수할 기세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 라디오1는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관련 K팝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공지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에게, (DJ인) 아델 로버츠가 서울에서 방탄소년단과 특별한 K팝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느라 바빴다”고 썼다.

해당 다큐멘터리의 제목과 구체적인 내용, 방송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K팝 활약상에 대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 K팝 그룹 처음으로 단독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와 함께 ‘지미 키멜 라이브’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 이른바 미국의 3대 토크쇼 녹화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