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강상구 기자=12월 들어 갑자기 찾아온 한파가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기라도 하듯 새벽녘 동안 하얀 눈이 흩날렸다. 1cm안팎의 적은 적설량으로 도심 속 눈은 모두 녹았지만 무등산에 쌓인 눈은 그대로다. 겨울 산행에 나선 한 등산객이 서석대 봉우리를 넘기 전 잠시 장불재에 설치된 탐방로를 보며 눈 쌓인 정상을 넘기 위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5일 무등산에 흩날린 하얀 눈과 침엽수의 푸름, 억새의 색바람이 마치 한편의 동양화를 보는듯하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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