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362억 원 투입…아파트 4개동 410세대 규모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인 공공주택은 총사업비 362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군내리 437번지 일원에 20,922㎡(6,328평)에 아파트 4개동, 410세대(영구임대90(7평), 국민임대320)규모로 건설된다.
당초 2008년에 사업계획이 승인 되었으나 2009년에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주택공사가 통합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되면서 사업이 불투명 했으나 완도군의 끈질긴 설득 작업으로 2015년 사업계획이 변경 승인되면서 2016년부터 감정평가 및 보상이 추진됐다.
토지 및 지장물 수용 재결 신청 및 복도형 아파트로 창호 설치를 위한 최종 변경 승인이 지난해 12월 처리 되어 시공업체와의 계약이 진행됐다.
완도군 관계자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신혼부부, 무주택자 등에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인구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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