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건립 부지가 남항에서 고하도로 변경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 1월 총사업비가 당초 474억 원에서 60억 원이 증액된 53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고, 지난 1일자로 실시설계인가가 고시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오는 3월 착공 예정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9만 4116㎡ 부지에 전시·연구·수장·교육동 등을 두루 갖춘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연면적 1만 721㎡ 규모로 건립된다.
2019년말 건립이 완공되면 연구사를 포함한 직원 60여 명이 근무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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