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160세대 이동편의 증진 도모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영광군은 지난 5일 기초생활수급자 주거·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는 주거급여 수급자권자이며 금년도는 160세대 1100만 원으로 전년대비(34%) 확대해 내달부터 추진한다.
주택보수 1가구당 대보수(1026만 원), 중보수(702만 원), 경보수(378만 원) 등 3단계로 차등(금년도 상향)지원하고 주택 내 편의시설 설치 또는 이동 편의를 위한 시설의 설치·제거 등을 통해 장애인 및 노약자의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주택 노후도를 평가해 수급자의 소득 인정액에 따라 80%, 90%, 100%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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