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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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2.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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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지난 10일 영암5일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상공인, 지역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암군수 및 참여자들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온누리상품권 홍보, 가격표시제 준수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영암 5일시장을 시작으로 12일 군서·시종5일시장, 13일 신북5일시장, 14일 학산5일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민생현장 살피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오는 18일 까지 설명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물가동향을 파악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시장상인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전통시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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