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김인배 주무관 ‘물 관리 달인’ 선정
상태바
구례 김인배 주무관 ‘물 관리 달인’ 선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3.06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관리 심포지엄서 대상… 맑은 물 공급 분야 이바지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제공 최선”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 구례군은 최근 제주도에서 2018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린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달인’에 김인배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물 관리 달인’은 물 관리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물과 함께 묵묵히 한 길을 걷고 있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물 관리 기술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이번 선정된 김인배 주무관은 지난 1991년부터 현재까지 28년간 상수도 업무에 종사하면서 구례군의 상수관망을 머릿속에 입력하고 있고 돌발적인 수도 관련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처리를 위해 남들보다 먼저 피해지역으로 나가 정밀한 조사와 대책을 마련했으며,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업무에 대한 책임감으로 365일 24시간 수도와 관련된 일이라면 휴일이나 공휴일을 마다하지 않고 출동하는 등 맑은 물 공급 분야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인배 주무관은 “이상기후로 인한 물 부족으로 수자원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개편되고 그 경제적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 관리 달인으로 선정돼 마음이 무거우며, 앞으로 더욱더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한편, 환경타임즈와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 (사)한국환경운동본부에서 주관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에서 후원하는 ‘물 관리 심포지엄’은 물 산업 활성화 및 시장 확대,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기조에 맞는 상하수도 운영 효율화 및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관리·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