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 장애인 재활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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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 장애인 재활교실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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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등 11명 선정…재활·건강관리서비스
[신안=광주타임즈] 신안군(군수 박우량) 보건소에서는 천사대교 개통과 함께 중부권 지역 장애인 대상으로 재활 및 건강관리교 실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 중 뇌병변, 지체장애가 있는 11명을 선정해 지난 7 일부터 5주간 기본 건강체크 및 통증 관리, 재활운동, 구강검진, 영양교육, 심뇌질환예방교육, 음악힐링(정서적 지지), 만족도 조사 등 장애인에게 꼭필요한 재활과 건강관리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취약한 건강상태로 많은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부담, 환경제약 등으로 의료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이번 재활교실 운영을 통해 장애로 인한 2차적 질환예방과 의료이용 불평등을 해소해 장애인 욕구에 맞춘 통합서비스제공과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 한다.

신안군에 4387명의 등록 장애인이 있으며 그중 203명에 대해 보건소 전문 재활물리치료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시스템에 따라 통증관리및 재활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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