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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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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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9월 6일, 학교 급식소·식재료 공급업체 등 160곳 대상
[광주=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광주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학생들 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6개반 22명)이 오는 29일부터 9월6일까지 학교, 어린이집등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관련 시설 총 160곳을 대상으로 실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공급․보 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등의 세척‧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관리 ▲식품용수관리 등이다.

특히, 식재료 검수 시 반품 이력이 있거나 민원이 제기된 업체는 위생점 검을 강화하고 조리식품, 식품용수, 학교 다빈도 제공식품(샐러드, 과자류), 비가열 섭취식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도 수거․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영양사와 조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하고, 세균오염도측정기(ATP)를 이용해 급식소 조리실 내 칼․도마․행주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등 식중독 예방 진단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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