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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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9.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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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온정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

[보성=광주타임즈] 최원영 기자=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문 대상은 관내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기초수급, 독거노인, 장애인, 보훈대상자 등) 총 1532세대로 3천6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보성군은 복내읍 소재 ‘보성군행복노인전문요양원’ 방문을 시작으로 ‘휘연아동그룹홈’, ‘작은자의 집’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화장지, 세탁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했고 더불어 입소자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시설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단체에서도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 사랑 전달에 앞장섰다.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저소득 5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고, 득량면에서는 희망드림협의체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함께 밑반찬을 마련해 저소득 150세대에 방문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 생활용품 등의 위문품을 328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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