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40여명 농업기술센터서 수세 관리법 등 강의
이날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체리 수세 관리법, 착과율 향상 및 병해충 방제기술, 체리 공동선별과 출하계획 등을 중심으로 과수특작팀장 윤현석 지도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젊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체리는 타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지만 매년 소비량은 증가하고 외국산(미국산) 체리가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산 체리는 안정성, 신선도, 맛에서 외국산 체리보다 우위에 있으므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재배기술 향상 및 유통 선별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체리를 생산해 향후 곡성이 전국 최고의 체리 산지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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