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지역발전방안 등 논의
이번 협약식에는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백인철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현재 조성 중인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방안 등을 주로 논의했다.
특히 두 기관 모두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동반성장에 공감하면서 향후 다방면에 걸친 공동협력방안도 적극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LH가 지난 2009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광주 광산구 덕림동과 함평군 월야면 일대 407만1000㎡에 총 사업비 6059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산단이다.
그중 ‘광주형일자리’를 통해 현대자동차 위탁 완성차 공장이 들어설 1단계(광주 184만8000㎡, 함평 79만7000㎡) 용지는 내년 6월께 준공 예정이며 142만6000㎡ 규모의 2단계 구간 역시 올 11월 말 착공해 오는 2023년 6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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