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곡성군 오산면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영농 폐비닐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오산면 이장단을 중심으로 모든 면민이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각 마을회관에 주민이 영농 폐비닐을 모아놓으면 남오건설, 그린자원에서 각 마을을 돌며 수집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산면에서는 해마다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할 때쯤이면 폐비닐로 인해 몸살을 앓아왔다. 곡성군에 따르면 금번 활동으로 수거한 불법 폐비닐과 쓰레기만해도 무려 15t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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