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 학교면은 지난 20일 학나래문화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19년 맞춤형복지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기부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에서 최초로 열린 보고회는 한 해 동안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을 위해 주민과의 협력활동을 어떻게 추진했는지,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참여자와 기부물품 등이 어디에 지원됐는지 보고했다. 학교면 맞춤형복지팀은 주민들이 기부한 31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저소득층 207세대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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