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홍교안전센터 김민수] 휴가중 안전수칙 이것만은 알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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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홍교안전센터 김민수] 휴가중 안전수칙 이것만은 알고가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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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즐거운 휴가철 하지만 자칫 방심하면 뜻하지 않은 재앙을 부를 수있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이 되기 위해 지켜야할 최소한의 안전수칙을 미리 숙지하도록 하자.

1. 수상안전, 설마하지 말고 다시한번 생각하자!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요원 등 사람이 많은 곳을 벗어나지 않는다. 부모는 어린이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하고 수심이 깊
은 곳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줘야 한다,

물놀이 기구 이용 시, 사용전에 반드시 안전여부를 확인한다.

음주 후 수영은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등 극히 위험하므로 삼가토록 한다.

2. 숙박, 수련시설 철저한 안전교육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자

청소년 수련시설은 이용 전에 시설과 프로그램의 안전성 여부를 미리 답사하여 확인한다. 부모는 사전에 자녀에게 안전교육을 시키고 연락처 등을 미리 알아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숙박시설에선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불꽃이 있는 장소나 잠들기 전에는 불에 탈 수 있는 물건을 반드시 정리 및 제거하고 특히 어린이의 불장난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3. 태풍, 화재 등 비상사태에도 침착하게 대처하자!

화재 시에도 침착한 대처가 중요하다. 화재가 나면 큰소리로 “불이야”를 외치면서 자세를 낮춰 신속하게 질서 있게 대피한다.

기름화재 시에는 담요 등을 덮어 질식소화한다.

호우, 태풍이 올 경우 빨리 하산하거나 높은 지대로 피신하다.

급류 발생시 야영 중이라면 재빨리 몸만 대피하고 가능한 계곡은 건너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간단한 안전교육을 통하여 숙지하고 몇가지 주의하면 가족끼리 친구끼리 즐거운 휴가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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