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고 3학년 38명, 중소기업 이해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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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고 3학년 38명, 중소기업 이해 연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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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38명은 지난 8월 21일~ 23일까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한국표준협회에서 '중소기업 이해연수'라는 주제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무사히 끝냈다.

이번 연수는 중소기업청 취업맞춤반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한 기업경영에 대한 이해, 브라보, 중소기업!을 통한 중소기업 바로알기와 중소기업 탐색,‘어셈블리 게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 우수중소기업 견학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장시준 교장은 "무더위 속에서 자신의 진로 개척을 위해 땀방울을 흘린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생들의 노력은 반드시 빛을 발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각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다"며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여 성공적인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는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자신의 능력을 배가할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련회를 마친 3학년 기계과 류정훈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는 직업선택에 대한 제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게 해주어 아주 유익했고, 실제 산업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했다.

한편 담양공고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7월 19일~ 8월 13일까지 중기청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산업안전 및 근로기준법, 기업 맞춤교육 등) 150시간을 이수 했다. 이들 학생들은 8월 26일부터 이미 협약된 기업으로 전원 현장 실습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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