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올 3분기에 매출 1491억원, 영업이익 247억원, 당기순이익 18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11억원) 대비 8%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1.1%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82억원) 대비 29.1%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16% 상승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17억원) 대비 10%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10% 올랐다.
신규가입자는 약 21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2만명 감소했고 해지 가입자는 11만명으로, 순증가입자는 9만6000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말 기준 유지 가입자는 약 410만명을 기록했고 이중 OTS 가입자는 214만명으로 52.2% 비중을 차지했다.
문재철 사장은 "유료방송 시장 경쟁 심화로 순증가입자 실적이 다소 둔화 됐지만,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과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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