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은 지난 5일 오후 3시4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 들어가 교사 책상 밑에서 현금과 물품 등 63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지고 나오는 등 이 같은 방법으로 전후 6회에 걸쳐 광주지역 초등학교에서 총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A군이 하교시간 뒤 교실관리가 비교적 소홀하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 학교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 탐문수사끝에 A군을 붙잡았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