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북도, 경상남북도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오전과 늦은 오후에서 밤사이, 강원영동에는 오후에서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수원 15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세종 17도, 전주 18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독도 18도, 울릉도 1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늦은 밤에 비가 시작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전남남해안과 제주도는 아침부터 낮사이, 경상남북도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일"오늘과 내일 아침 강원산간과 내륙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 스모그가 남아 있는 곳도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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