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상가 세번 턴 간큰 도둑 DNA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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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가 세번 턴 간큰 도둑 DNA에 덜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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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광주타임즈] 상가 한 곳만 세 번씩이나 턴 간 큰(?) 절도범이 결국 현장에 남긴 자신의 DNA에 덜미가 잡혔다.

충북 청주청남경찰서는 18일 상가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수차례 금품을 훔친 이모(28)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9월19일 오후 11시10분께 청원군 현도면 한 상가에 침입해 현금 6만원 등을 훔치는 등 모두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이곳에만 지난달 12일과 지난 2일 등 모두 3차례 침입해 금품을 훔쳤으며, 이미 다른 절도죄로 교도소 직업훈련소에 수감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경찰은 현장에서 이씨가 마시고 버린 커피 캔 등에서 DNA를 채취, 이를 토대로 수사를 벌여 그의 범행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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