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 소리에 놀랐다' 주먹 휘두른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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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문 소리에 놀랐다' 주먹 휘두른 50대 입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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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주타임즈] 화장실 문을 세게 닫아 놀랐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9일 A(50)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6시 30분께 대구 수성구 수성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지나가던 B(52·여)씨와 시비가 붙어 B씨의 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화장실 문을 열고 용변을 보던 중 그 앞을 지나가던 B씨가 문을 세게 닫아 놀랐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며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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