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전시.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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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전시.발표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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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 영암군이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움과 나눔으로 어우러진 우리'라는 주제로 제8회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가졌다.

참여자는 복지관에서 수강한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여성들로 1년 동안 복지관에서 열심히 배우며 만들었던 작품들을 전시하고 열정으로 갈고 닦은 재능을 함께 발표함으로써 서로 나눔으로 어우러진 시간이 됐으며 자기개발을 통한 자신감 고취 및 자아실현의 계기가 되었다.

발표회에서는 복지관 장애인들이 떼 각설이와 사물놀이, 레크 댄스, 딩동댕 합창을 펼쳤으며, 여성 수강생은 춤추는 건강난타, 라틴댄스, 통기타와 드럼을 연주했다. 그리고 노인교실 수강생은 라인댄스, 우리춤 체조를 선보였고, 다문화 여성들은 아리랑 합창과 댄스공연을 펼치는 등 10개 팀의 뜨거운 열정의 문화예술작품들이 발표됐다.

1층에 마련된 작품전시관에는 홈패션, 한지공예, 가죽공예, 리본공예, POP&폼 아트, 포크아트, 퀼트, 요리, 한복 등 250점의 다양한 생활 작품들이 전시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화 복지욕구와 예술욕구 충족은 물론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군민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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