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플래닛’ 8부작 방송
[문화=광주타임즈] 박 찬 기자 = OBS가 창사 6주년을 맞아 자연에 적응해가는 ‘인간’을 중심으로 구성한 BBC 다큐멘터리 시리즈 ‘휴먼 플래닛’ 8부작을 23일부터 평일 밤 9시50분에 방송한다.
‘휴먼 플래닛’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담은 BBC 최신 대작 다큐멘터리다. 북극, 산, 바다, 정글, 초원, 사막, 강, 도시 등 위험한 자연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HD 카메라와 영화제작용 장비들을 사용해 하늘과 지상, 수중에서 촬영했다. 제작기간 4년, 제작비 160억원이 투입됐다.
2011년 영국에서 560만명이 시청했다. 시청점유율은 22.3%를 기록했다.
1부 ‘바다, 인류를 품다(Oceans, Into the Blue)’는 태평양에서 상어와 함께 사는 사람들, 숭어를 잡기 위해 돌고래를 이용하는 사람 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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