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순천 웃장 국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천시정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순천시는 2013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30일 순천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민들은 4월20일부터 184일 동안 개최하면서 440만명 이상이 다녀간 순천정원박람회를 자랑스러워했다. 특히 교통체증, 잡상인,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식중독 등 5무를 실현한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자평했다.
또 \'봉화산 둘레길\'과 죽도봉 \'청춘 데크길\'의 힐링 공간도 기억남을 10대 뉴스가 됐다.
시민들이 함께 어울렸던 \'순천 하늘빛 축제\'와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의 문화역량을 보여준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은 시민화합과 관광객 도심권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목을 받았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이 환경부에서 지정한 전국 12개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는 것과 전국 음식 테마거리로 선정된 웃장 국밥골목의 맛과 문화도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여기에 동물과 자연 나아가 모든 생명체의 생명존중과 사랑에 관한 사회적 공감을 확산시켰고 40여 편의 동물영화 상영과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도 10대 뉴스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지역 희망박람회 대통령상, 어르신의 사랑방 휴식공간 9988쉼터도 시민이 기억하는 10대 뉴스에 올랐다.
한편 순천 10대 뉴스 선정은 순천시가 한 해 동안 이룬 주목할 만한 성과를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설문조사와 직원 전자설문, 선호도 조사, 선정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