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감독 3명 추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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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감독 3명 추가 위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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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우·김선정·김혁진 감독…개관 준비작업 박차
[문화=광주타임즈] 박 찬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이끌어 갈 예술감독 3명이 추가로 위촉됐다.

이들은 기존의 예술감독 2명과 함께 각각 문화전당 5개원을 맡아 운영한다.

8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에 따르면 황지우 한국예술학교 극작과 교수와 김선정 전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김혁진 모든학교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을 문화전당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황지우·김선정·김혁진 감독은 각각 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과 아시아문화정보원, 어린이문화원을 맡아 운영한다.

추진단이 지난해 이영철 문화창조원 예술감독과 김성희 아시아예술극장 감독을 선임한데 이어 3명을 추가로 위촉함에 따라 문화전당 5개원의 감독이 모두 임명됐다. 5명의 예술감독은 2015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문화전당의 콘텐츠를 구성하고 개관 준비작업을 진행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관계자는 “문화전당 5개원의 감독이 모두 위촉됨에 따라 전당 개관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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