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무료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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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무료강좌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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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겨울방학일정 맞춘 초·중학생 위한 특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개강첫날 350여명 참여
[문화=광주타임즈] 박 찬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공섭)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중학교 학생들이 신나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흙 빚는 도예교실, 살아있는 우리역사, 슛&슛! 농구교실’ 등 16개의 새롭고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개강 첫날부터 350여명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강의실의 열기를 더 했다.

모든 강좌를 무료로 운영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도 줄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써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흙 빚는 도예교실’은 흙을 통해 안정된 정서를 ‘살아있는 우리역사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우리역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슛&슛! 농구교실’은 튼튼한 기초 체력과 체육활동을 통한 친목도모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좌별 강사는 공개채용을 통해, 투명한 공정성을 토대로 유능한 인재를 선발했다.

수강생 모집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함으로써 불편함을 해소했고 접수 시작과 동시에 10여 분만에 모든 강좌가 접수 마감되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정공섭)은 “시설여건상 희망자를 다 수용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앞으로 예산 확보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수요에 충족할 만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회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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