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만든 UCC에는 아프리카 내전 현장에서 울고 있는 어린이의 얼굴, 철조망에 갇힌 어린이들이 바깥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 6·25동란 당시 처절한 우리네 얼굴들이 담겼다.
‘통일’(unification)이라는 자막과 함께 판문점과 이산가족상봉 장면 등도 전개된다.
마지막에는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 세계 지도, 하트 모양이 겹쳐진다.
구름 사이로 태양이 내려비치는 광경으로 희망을 전한다.
해외 팬들도 ‘포 더 피스’의 한글가사 발음을 그대로 영어표기로 옮기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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