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율포해수녹차탕 다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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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포해수녹차탕 다시 활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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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억 들여 보수…수익 증대 효과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2013 율포해수녹차탕 경영수익사업에서 5억2천여만 원의 수익을 올려 경영비를 제외하고 5천9백여만 원의 순수익이 발생되어 전년도에 비해 수익이 크게 증가 했다.

율포해수녹차탕은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청정해수에 지역 특산품인 찻잎을 우려낸 전국 최초의 해수녹차탕으로 보성군에서 직영하고 있으며 1998년 개장 이래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과 이용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이용객들의 기호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유류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운영비가 점차 증가하는 등 시설관리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성군은 지난해 5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6억9천4백만 원을 들여 전기, 기계, 배관,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시설의 열효율과 내구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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