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부동산 증명서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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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부동산 증명서 하나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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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관련 공적장부 통합 발급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보성군이 18일부터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하나로 발급하는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8일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지난해 말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민원실에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종합증명서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일사편리 서비스) 사업은 부동산 관련 18종(지적7ㆍ건축물4ㆍ토지가격4ㆍ등기3)의 각종 공적 장부를 1종의 부동산 종합공부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2014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지난해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서버 교체를 완료하고, 부동산 공부 간 불일치 및 오류에 대한 자료정비와 함께 부동산 종합공부관리시스템 2단계 자료 전환을 완료했다.

이로써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 대장, 개별주택가격 등 개별적으로 발급되던 부동산 정보가 하나로 통합되어 부동산 업무처리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민원서비스(일사편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시민들의 행정정보 접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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