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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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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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내달 9일 개최
[문화=광주타임즈] 박 찬 기자 =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미디어로 우정을 나누는 축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다음달 9일 한·중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양국의 다음세대들이 미디어를 통해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이해하면서 우정을 쌓는 행사이다.

중국 측 청소년 총 25명이 참여해 이들은 한국 청소년들과 팀을 이뤄 각자의 문화를 알리고 서로의 꿈과 미래를 미디어로 제작한다.

또 광주의 음식, 마을축제, 명물, 광주비엔날레, 무등산 등을 주제로 ‘포토스토리 만들기’, 광주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미디어골든벨’ 등을 펼친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배승수 센터장은 “지난해 광주미디어센터를 방문한 중국 방송국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시민들에게 미디어제작 관련 각종 인프라가 제공되는 것을 보고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며 “체계적인 참여형 미디어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까지 한·중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에 참여할 초등학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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