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기악·소리·무용 등 국악의 전 분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 내용은 크게 세 마당으로 구성했으며, 첫째마당은 소망과 기원의 ‘굿 풍류’로 남도국악원 기악단이 준비했다.
또 둘째마당은 안녕과 만복의 ‘지신밟기’로 기악단과 성악단이 마련했으며, 셋째 마당 역동과 화합의 ‘대동놀이’는 사물단과 무용단이 합동으로 꾸민다.
이번 특별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진도읍사무소 앞 사거리에서 오후 2시20분 출발해 공연 종료 후 다시 진도읍까지 수송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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