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전남, 상반기 불법 종자·묘 유통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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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전남, 상반기 불법 종자·묘 유통조사 실시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2.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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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김병준)은 광주시 및 전남지역 내의 불법·불량 종자 및 묘의 유통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년 2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는 2월 하순부터 5월까지 광주시 및 전남지역(22개 시·군) 내 채소종자, 씨감자, 과수묘목, 영양체종자 및 묘 등 생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유통실태 및 경로를 조사해 종자·묘의 불법 유통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종자·육묘업 등록 여부,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 여부 및 유통 종자·묘의 품질표시 여부 등이며, 불법 생산·판매자에 대해서는 역추적 조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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