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코로나19 조기 극복 등 여당 책임 엄중”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이용섭 광주시장은 30일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출범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광주 출신 양향자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신동근 최고위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어느 때보다 집권 여당의 책임이 엄중하고 무거운 때에 출범하는 지도부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실의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부터 남북 관계 회복, 코로나 이후 미래 준비 등 국가적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광주는 이 대표가 수락연설에서 밝히 5대 명령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국난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광주시장으로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5·18 역사왜곡 처벌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되고 광주 군공항 이전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민주당 지도부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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