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식중독 예방법
상태바
무더운 여름 식중독 예방법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9.01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보성 홍교119안전센터 이승환=무더위가 시작되면 상한 음식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산물과 로 인한 식중독 그 이유는 오전이나 야간, 새벽 등 기온이 높지 않은 시간대에 경각심이 떨어져 음식물 보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식중독균은 예방을 잘한다면 사전에 방지가 가능한 질병이다. 지금부터 가정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식중독 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 등 세균을 전파시키는 가장 큰 매개체는 손이므로 손 씻기를 생활화 해야 한다. 음식취급 전, 외출 전후, 작업 후 등 물로만 씻지 말고 비누를 사용하여 20초간 깨끗하게 씻어야한다.

또한, 음식물을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여야 한다. 7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조리할 경우 식중독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나 식중독에 취약한 노인,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더욱 신경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덜 익힌 육류와 날 것의 음식물은 조심하고, 여름철 높아진 습도로 생긴 곰팡이를 피하기 위해 건조식품의 제습이 중요하다. 곰팡이는 공기중에서도 이동이 가능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기 쉽다. 곰팡이 등이 확인되면 즉시 버릴 수 있도록 하자.

식중독 예방 방법을 숙지하고, 준수하며 식중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