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료시설 연계…실버피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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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료시설 연계…실버피아 구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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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의 빛고을재단 원장, 취임 2주년

[광주=광주타임즈] 황민화 기자 = “주변 의료시설과 연계해 명실상부한 ‘실버피아’를 구현하겠습니다.

취임 2주년을 맞는 이홍의 빛고을노인복지재단 원장은 13일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작은 것까지 꼼꼼히 챙겨드리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설을 점검하고 행사를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특히 “노인들이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을 찾았을때 느낄수 있는 불편함이 무엇인가를 찾고 이를 해소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지난 2년간 빛고을노인복지재단은 국내 최고 노인복지시설로서 명성을 쌓았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연평균 160만명의 노인이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을 이용했다.

이는 전년도 140만명에 비해 20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용자 만족도도 86%대에서 92%, 93.6%로 높아졌다.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장애노인 등 소외계층의 이용 편의에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기초생활 수급권자 이용률은 6.82%, 장애인 이용률은 22.47%로 대폭 높아지기도 했다.

이 원장은 “광주의 교통 소외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타운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동건강타운 사업’을 펼치고 소외지역을 집중 순회하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셔틀버스 노선을 만든게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빛고을노인건강타운 3단계사업이 마무리되는 올 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고령친화종합체험관과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실버피아의 자원을 십분 활용해 광주 어르신들이 선도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향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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