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이날 구례 5일시장에서 시장상인들과 지역민, 지지자들과 함께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갈등속에 한 치도 성장하지 못하는 구례의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군민대통합을 통해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시대적 양심과 관광·휴양 구례의 명성과 명예를 되찾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정치로 지역 분열과 이웃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편가르기 정치 반드시 끝장내고 청렴한 정치인, 넉넉한 경제, 군민과의 소통이라는 3대 정치 소신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지리산, 섬진강, 공직자가 구례 3대 자산임을 밝히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공직자와 군민이 서로 상생하는 정치를 통해 인구 3만 시대, 서민 농민의 살림살이가 풍요로워지는 구례의 옛 명성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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