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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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11.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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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홍보․나눔활동 등 유공자·사회활동 지원 외조자 표창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1일 열린 전남도새마을부녀회 한마음어울림마당 제17회 외조상 시상식에서 유공자에게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1일 열린 전남도새마을부녀회 한마음어울림마당 제17회 외조상 시상식에서 유공자에게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는 1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도새마을부녀회 한마음어울마당 및 제17회 외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마음어울마당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경옥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 이귀남 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우리 농수산물 홍보, 해양쓰레기 수거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부녀회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마을부녀회 활동 유공으로 한연순 나주시 빛가람동 새마을부녀회 한연순 회장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새마을부녀회원의 사회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13명의 남편이 외조상을 수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내 곳곳에서 들리는 훈훈한 미담이나 따뜻한 소식을 살펴보면 새마을부녀회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며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일등공신”이라고 칭찬했다.

최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의 현장 실천을 통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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