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빅데이터 허브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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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빅데이터 허브 구축’ 완료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11.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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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에 개방…포털 통해 데이터 연계·분석·활용까지 가능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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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는 빅데이터 허브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도민과 지역 기업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도록 누리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했다. 9개월의 용역 기간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도입하고,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관리를 위해 데이터 정보를 일제 정비했으며,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를 위한 누리집을 구축했다.

앞으로 전남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이 보유한 260여 종의 분야별 데이터와 96건의 공공데이터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수집·저장하고 포털을 통해 이를 연계부터 분석, 활용까지 할 수 있다.

전남 빅데이터 허브 누리집에는 각종 현황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그래프 또는 차트 등 이미지를 활용해 도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했다.

전남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공 영역에 빅데이터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대민서비스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빅데이터 허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누리집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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