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낙농가, 취약계층 우유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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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낙농가, 취약계층 우유 나눔 실천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11.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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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저소득층·독거노인 등에 2000만 원 상당 4만개 기부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전남의 낙농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우유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는 25일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전남도지회, 전남낙농업협동조합,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우유 4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에는 이정열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남도지회장, 정해정 전남낙협조합장,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기부받은 우유를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열 협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우유 섭취를 통한 필수영양소 보충으로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환 과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우유와 함께 온정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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