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증도면복지센터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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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증도면복지센터 ‘문 활짝’
  • /신안=박선미 기자
  • 승인 2022.03.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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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억 투입…최신식 목욕장시설·다목적실 등 갖춰
신안군은 지난 21일 박우량군수, 김혁성 신안군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도면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지난 21일 박우량군수, 김혁성 신안군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도면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신안군 제공

[신안=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신안군은 지난 21일, 다목적복지시설인 증도면복지센터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신안군수 박우량,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전남도의회 김문수의원, 신안군의회 김기만의원을 비롯한 증도면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증도면복지센터는 부지 3925㎡, 연면적 979㎡, 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 28억원을 투입 2020년 1월에 착공해 준공했다.

1층에는 건강증진을 위한 최신식 목욕장시설과 식당을 2층에는 여가선용의 장과 화합의 공간인 대회의실과 다목적실을 갖추었으며 3층에는 기계실과 쉼터공간을 조성했다.

신안군관계자는 “타 읍면에 비해 제일 늦게 복지센터건립사업이 추진된 만큼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립 됐다”며 “이곳에서 다양하고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기를 희망하며 또한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도면민과 사회단체장은 신안군에 감사함과 기쁨을 표하면서 증도면복지센터가 여가선용의 장과 건강증진의 장소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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