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사업ㆍ특화사업 구분 운영
[광주=광주타임즈] 이인선 기자= 광주 서구가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단순한 한방진료에서 벗어나 한의약적 건강증진 개념을 공공보건사업에 적용,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은 물론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서구는 한의약건강증진 건강문제 고위험군과 질환군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사업과 건강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으로 구분해 사업을 운영한다.
우선사업은 ▲원스톱건강가정관리 ▲중풍예방교실 ▲한의약과 5락하자 ▲아쿠아 뜸구 관절염교실 ▲갱년기 몸다스리기 교실 등 5개다.
특화사업은 ▲힐링부모교실 ▲키쑥쑥 마음튼튼 교실 ▲한방금연교실 ▲난임극복교실 등 건강행태변화 및 질병 후유증 개선 등 4개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민간 의료기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건강 관심도를 제고하고 건강상식과 이해를 넓히고자 한의학 관련 대학교수와 한의사 등 유명 강사를 초청해 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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