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사진기자 ‘현장의 눈빛’3차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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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사진기자 ‘현장의 눈빛’3차 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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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서 취재한 사진 100여점 선봬

[광주=광주타임즈] 광주·전남사진기자들이 현장을 누비며 기록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광주·전남사진기자회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달여동안 국제청소년교육재단 유당갤러리에서 '현장의 눈 빛' 3차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일간지와 통신사 사진기자들이 국내·외에서 취재한 사진 100여점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자연생태, 해경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 공군 훈련기 T-50 추락사고,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역사적인 현장에서 발로 뛴 사진기자들의 땀이 밴 사진을 만날 수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1주년을 맞아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낸 작품과 최근 여수에서 발생한 유조선 우이산호 충돌사고 관련 사진도 특별 전시된다.

나명주 회장은 "이번 사진전에는 지역 사진기자들이 현장에서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을 선보인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진기자들의 열정과 혼을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강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역사를 기록하는 산증인으로서 사진기자들의 소명의식을 작품 하나하나에서 느꼈다"며 "이번 전시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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