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등 22곳에 직원들이 만든 빵 500개 전달
[광주타임즈]=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이하 공단) 직원으로 이뤄진 ‘동행’ 봉사단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여수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공단 제3대 김유화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18명은 500개의 빵을 직접 구워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경로당 등 총 22곳에 전달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즐거움을 직원들과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동행 봉사단, 따숩 봉사단, 고유업무 연계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금까지 농촌 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사랑나눔 청소차량 운행, 찾아가는 운동처방 서비스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통해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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