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하사누딘 대학 교수 등 30여명 참여…3년만에 대면 교육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12차 ‘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치과대학에서 열린 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는 ‘Temporary Anchorage Device(TAD) Course’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인도네시아 마카사르에 위치한 하사누딘 대학의 교정과 교수 및 수련의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임성훈 교수가 교정용 미니스크류 치과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고, 글로벌 치과교육의 선도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광주 클러스터 산업체인 덴바이오, 힐링스, 광명데이콤, 오톰, 티비엠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Dental Booth’도 함께 운영했으며, 조선대학교 K-바이오헬스 구축 지역사업의 해외 글로벌 구축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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