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동신대학교 글로컬관광사업단이 2021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동신대학교는 전남형 글로컬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2021년도 전남도 산학협력 취업패키지과정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글로컬관광사업단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NCS 기반의 특화교육,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취업 코디네이터,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과 가족기업 간 취업 연계, 졸업생들의 지역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성과 분석과 만족도 조사를 반영한 사업단 프로그램 운영, 동신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스마트인재개발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 장학금 유치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갑상 사업단장은 “스마트관광 전문인력 양성과 빅데이터 기반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에는 동신대 관광경영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중국어학과, 관광일본어학과와 73개 가족기업이 참여해 전남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박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