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작두콩으로 항바이러스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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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작두콩으로 항바이러스제품 개발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2.10.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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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운 교수 ‘국무총리상’…바이오쓰리에스 통해 혁신제품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전남대학교 김두운 교수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남대는 연구소기업 바이오쓰리에스를 이끌고 있는 식품공학과 김두운 교수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항바이러스 소재 및 제품개발 전문기업인 바이오쓰리에스를 경영하면서 국산작두콩을 활용해 항바이러스 제품을 개발했다.

또 콧속에서 바이러스를 채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가글 진단’을 개발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약외품 구강청결제인 ‘빈가드가글 플러스’도 개발해 과기정통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비해 개발한 ‘노로엑스 손 세정제’는 공공조달이 확대되고 있다.

김두운 교수는 “전남대와 정부출연연구소와의 산학연 협업을 통해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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