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 협약에서 연구 및 학술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인적자원, 장소 등의 상호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공동학술연구 및 공동학술행사 등의 정례화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성흡 전남대 5·18연구소 소장은 “연구소의 독자적인 연구자료 축적도 중요하지만, 다른 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5·18민주화운동은 물론 민주주의와 인권에 관한 전국적인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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