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예비후보는 "지난해 말 장성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6%로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2020년에는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노인 복지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절박한 현실이다"며 "우선 어르신들의 깨끗한 위생건강을 위해 노인입욕권을 월 4매로 대폭 늘리고 이ㆍ미용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노인무상효도권'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또 "'노인무상효도권'을 3급 이상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및 보훈단체 등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무상지급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공중목욕장이 없는 면에도 순차적으로 공중목욕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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