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세월호 참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발매 일정을 잠정 연기했던 '엑소' 미니앨범 '중독'을 7일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며 "다시 한 번 애도에 동참하며 함께 마음을 모아주고 새 음반을 기다려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엑소는 지난달 21일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16일 진도 세월호 참사가 빚어지자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