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여수산단 ‘RE100’ 전환…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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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여수산단 ‘RE100’ 전환…공모사업 선정”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11.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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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정지원 기술개발·실증사업’ 112억 확보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100(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수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RE100 이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생산·전환·소비 등 전주기 공정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공급모델 표준화 실증을 추진하는 것이다.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2억원(국비 64억원·지방비 30억원·민간 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재)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김 의원은 “시민들에게 약속한 기후변화 선도도시 여수를 위한 국책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기쁘다”면서 “여수를 기반으로 한 RE100·탄소중립 국가표준모델 개발은 물론 탄소중립시대 여수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간 연계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여수산단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선정을 포함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인프라 구축(200억원),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403억원),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테스트베드 구축(323억원) 등 올해에만 총사업비 1,000여억원에 달하는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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